HP 9010, HP 8710 텐션풀리 교체방법 |
많이 들어 보셨을 당어입니다.
텐셔너 풀리(Tensioner pulley)가 올바른 표기일듯 한데
우리는 그냥 텐션풀리 텐션풀리 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
아무튼,
아무튼,
이 텐션 풀리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 헤드 캐리지를 이동시킬 때,
좌측 네모의 모터가 타이밍 벨트를 움직여 캐리지를 이동시켜 주는데 이 모터의 맞은 편에 벨트를 잡아주는 도르레(풀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게 우리는 텐션을 잡아준다 하여 텐션풀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텐션풀리 |
좀더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이 샌긴 부품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풀리가 기울어져 버리는거죠......
아래 사진에서 처럼, 가운데 풀리축이 회전을 하여 검은색 프레임을 마찰열로 갈아 버리는게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래 사진이 풀리를 교체 장착한 사진입니다.
텐션풀리 |
그런데,
HP프린터의 텐션풀리는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하다 보면, 빠르면 출력매수가 4-5만장 , 늦으면 10만장대 중후반 정도에 풀리가 말썽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풀리가 반듯이 세워진채 벨트를 탱탱하게 잡아 주는게 맞는데요.
텐션풀리 |
아래 사진처럼 풀리가 기울어져 버리는거죠......
아래 사진에서 처럼, 가운데 풀리축이 회전을 하여 검은색 프레임을 마찰열로 갈아 버리는게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그 대책으로 새 장비를 세팅할 때, 풀리 축에 기름칠을 해주면 되지 않느냐 ?
하실 수 있는데 기름칠을 잘못하면 벨트에 문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게 함정이에요.
HP가 프린터를 만들면서 왜 기름칠을 안했겠어요.
기름칠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안한걸로 보여집니다.
더더욱, HP 8710 이나 HP 9010과 같은 A4장비에 비해
HP 7740이나 HP 78720과 같은 A3장비는 풀리가 파손되는 빈도가 훨씬 많습니다.
아마도 A3장비는 캐리지가 움직이는 구간이 A4장비에 비해 훨씬 길어
캐리지가 이동할 때 벨트는 상하로 엄청 출렁이는 문제가 생기리라고 봅니다.
이에 풀리 축이 상단부가 더 많은 하중을 받고 열도 많이 발생되어 풀리 프레임을 점점 더 잘아 버리는 상황이 생긴다는거죠.
손상된 텐션풀리 |
어찌 되었건 간에
검은색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가운데 풀리와 풀리축.
풀리에 들어가는 일제 베어링2개로 구성된 제품을 가공하여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풀리를 교체 장착한 사진입니다.
텐션풀리 |
텐션풀리 프레임은 그대로 사용하고 풀리축과 풀리만 교체합니다.
가운데 들어간 벵어링 2개로 인해 마찰열과 소음은 줄어들게 되며
마찰열로 인한 프레임의 마모 또한 없을거란 판단입니다.
이 교체부품은
현채 판매되는 HP 전 기종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오늘도,
저 멀리 경남에서 텐션풀리 고맙게 잘 쓰고 있다며 문자로 사진한장 보내주셨네요.
아래사진의 좌측 풀리축, 베어링 그리고 풀리.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텐션풀리 교체 |
기존의 풀리축과 풀리는 빼서 버리고 아래 영상을 참고해서 교체후 사용하면
아주 오랜 기간 속썩임 없이 사용 가능하리라 자신합니다.
직접 제작한 교채용 텐션풀리 |
아래는 교체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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