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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방치 952헤드 잉크테크 유연제 실사용후기


유연제 실사용 후기
유연제 실사용 후기



유연제란 무엇인가 ?

제 개인적으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부드럽게 해주는 시약 ? 약품 ? 정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프린터업계에서의 유연제는 잉크의 흐름성 강화, 잉크 막힘 원인의 제거 또는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는 약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 유연제가 잉크테크에서 출시가 되었고 그 유연제 제품에 대한 실제 사용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이며, 거짓은 전혀 없이 모든 내용은 사실에 근거함을 밝힙니다.

유연제 사용전 상황에 대해


본 유연제 사용에 사용된 헤드와 장비는,
제가 이스턴에 재직할 당시 사용하던 테스트용 장비입니다.

그러니까, 최종 사용은 올해 3월말 이전이 되겠죠 ?
제가 이스턴에서 퇴사를 3월말에 했으니 말입니다.

오늘 기준, 만 5개월이 되었다 봐야죠.

이 헤드는 아래에 보이는 공급기에 정카개조된 카트리지를 꼽아 헤드 마개(아래 사진의)를 끼워 장시간 보관한 헤드입니다.



사용 공급기
사용 공급기


이렇게 커버를 씌워 이스턴무역의 3층 창고에 파레트에 실려서 올 여름을 났던거죠.
얼마전에 회사에 방문하여 해당 헤드와 테스트용 장비로 사용하던 삼성 SL-3520W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에 장비에 장착 헤드 확인을 했습니다.
역시나.. 출력물에 아무런게 묻어 나오질 않더군요. 뭐 당연한 현상... -.-;

전면 커버 3회 여닫고 나서 뽑아 본 품질보고서 !
아래와 같습니다.

4색 중 컬러 색상은 바로 돌아 오네요.
역시 염료의 힘 !


바로 잉크는 찼습니다.
바로 잉크는 찼습니다.


이게 월요일 아침에 행한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잉크가 헤드에 들어 갔으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하루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어제 아침에 바로 펌핑 3회 시도 후 보고서 출력 !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없는 상황
차이가 없는 상황

이에,
주사기에 정확히 5ml 의 유연제를 담아 검정색 카트리지에 밀어 넣고, 카트리지를 흔들어 내부의 잉크와 유연제가 섞일 수 있게 흔들어 준 다음 헤드에 장착후 펌핑시전 !!

그리고 약 3시간 정도 묵혀두고 유연제 관련 공동구매 글쓰기 작업을 했고, 글을 올린 다음 보고서 출력을 했습니다.

와우 ~ 솔직히 저도 놀랐습니다.

검정 막힌게 다 밀렸네요.
약간 줄은 가지만... 솔직히 어제까지는 헤드에 밀당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안했던건 아니거든요. 유연제 덕택인지 뚫릴시간이 되어 뚫린건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유연제 사용후
유연제 사용후


유연제 사용 최종 결과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유연제 5ml 를 넣었으니 오늘 아침은 어떤 결과가 나올련지 기대를 했거든요.
아침 출근후 보고서를 뽑았습니다. ㅡ정말 깨끗하게 검정색이 출력이 됩니다.



완전히 뚫린 헤드
완전히 뚫린 헤드


매우 만족입니다.

결론


5개월 방치한 헤드가, 안료가 굳은 헤드가 이리 쉽게 뚫린게 의심이 되긴 합니다만, 손에 장갑끼고 밀당하지 않고 이리 해결이 된 결과에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이상 100% 솔직한 리얼사용기 올려 둡니다. 시간과 비용 절약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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