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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메인보드 전원 커넥터 파손 & 수리

오늘 포스팅은 노트북 전원 커넥터, 전원 소켓이 파손되어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인 메인보드의 전원 커넥터를 교체하는 내용입니다.


지인께서 보내주신 노트북 메인보드 !






택배사에서 택배박스를 던지고 그랬나 봅니다.

내부에 뽁뽁이로 잘 감아서 포장된 메인보드이지만,


방열판의 히팅파이프 부분이 약간 휘어졌네요.


동파이프라 다시 펴서 노트북 조립을 하면 되는 부분이라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이 녀석을 교체해야 합니다.








전원코드를 꼽는 부분이 파손되었네요.








교체할 순정품 커넥터입니다.








열풍기를 알리에서 새로 구입해서 어젯밤에 받아 동작이 잘 되는걸 확인 했지만,

아직 시운전도 안해본 장비인지라 바로 노트북 메인보드에 테스트를 해 볼 수는 없기에...
약간 무식한 방법으로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기존의 파손된 커넥터를 잘라 냈습니다.

PCB의 패턴이 손상되지 않게 조심조심 !








깔끔하게 떼어 냈습니다.
다만 PCB가 다중기판인데 중간 레이어에 그라운드가 크게 걸려 있는지
납이 정말 안 녹더라고요.

이거 떼느라 정말 애 먹었습니다.







새 커넥터 안착 !








그리고 납땜 !
당연히 뗄때 고생한 만큼 붙일 때도 납이 잘 녹지 않아 애 먹었습니다.
너무 안 녹아 제가 사용하는 Exso LedSol-300 고주파 인두기의 온도를 420도까지 올려서 납땜을 마무리 했네요.







후면부 !







플럭스를 닦지 않고 찍은 사진이라 쫌 지저분 합니다. 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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